안녕하세요!
서울근교에 위치한 오랑주리 카페를 다녀왔는데요.
파주에서 가까운 양주에 있는 대형 카페로 식물원, 정글을 연상캐하는 장소랍니다.
건물앞에 넓은 주차공간이 있어서 근처에 마장호수나 출렁다리 구경 후 들리기에도 좋은데요.
내부는 테이블들이 있는 1,2층의 공간과 식물원처럼 거대한 정원 같은 공간으로 나누어져 있는데요.
거대한 규모에 식물들도 많이 있는데도 관리가 잘되어 있어요.
분리된 공간뿐만 아니라 정원내 뿐만아니라 산책로 사이사이에도 테이블들이 있어 마치 자연에서 커피 마시는 분위기를 낼 수 있어요.
산책로에서 실제로 물도 흐르고 있어서 곳곳을 구경하는 재미가 더해지는 곳이예요.
물론 인생샷 남길만한 장소도 많고 계절이나 날씨에 구애받지 않으니 더 좋은 공간이죠?
아메리카노 8천원부터 시작되어서 가격대는 좀 있는 편이예요.
하지만 서울근교에 대형카페들이 다 가격들이 있다보니.. 여기만 엄청 비싸다할 부분은 아닌것 같네요.
특히 오랑주리는 친환경인증 커피를 사용하고 있답니다.
아메리카노 8천원, 토마토주스 1만원, 살라미파니니 1만4천원 총 3만 2천원이예요.
살라미파니니는 양이 적지 않고 안에 토마토,살라미,야채들이 듬뿍들어 있어서 간단하게 배채우기에 적당했어요.
다양한 차 종류도 있으니 어르신이랑 오기에도 좋은 장소예요.
다양한 종류의 케익과 빵도 팔고 있어서 아이들이랑 오기에도 좋고 식물들도 구경할 수 있으니 가족 단위 놀러오기 좋을 것 같아요.
근처에는 양주 눈썰매장도 있어요.
주차권은 음료반납시에 주고 있어요.
평일:종일권, 주말:3시간권 이며, 잊지말고 꼭 챙기셔야 합니다. 나갈 때 필요해요~
마치 거대한 숲속이나 정글에 온 것 같은 오랑주리
파주 근처에 드라이브 코스로도 좋고, 데이트나 가족여행시에 한번 들려서 구경하고 가기 좋은 카페로 추천합니다.
상호 : 오랑주리
주소 : 경기 양주시 백석읍 기산로 423-19
영업시간 : 월~금 11시-21시 / 토~일: 10시-21시
(20시 30분 라스트오더)
*주차 가능, 반려동물 동반 가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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