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맛잘알/맛집

강릉 안목해변 인테리어까지 완벽한 커피거리 맛집 롱브레드

by 남갱2 2023. 1. 12.
728x90
반응형

안녕하세요!
강릉에 호캉스 온 김에 바다보면서 커피 한잔 할까해서 안목해변 커피거리로 갔어요.
평일인데도 차들이 많았고 이왕이면 창가자리에 앉고 싶어서 차로 지나가면서 봤는데 도저히 창가에는 자리가 없어 보였어요.
그렇다면? 예쁜데로 가자!

바로 여기 롱브레드 안목점으로 선택했어요.
붉은 벽돌의 외관이 눈에 딱 들어오는 카페예요.
카페 뒷편에는 주차장이 있는데 저희는 카페 앞에 공용주차 공간에 주차했어요.

1층과 2층 모습이예요.
전체적으로 우드톤에 포인트로 알록달록 넘 예뻤어요.
1층, 2층, 3층까지 자리가 있고 3층에는 사람이 많아서 2층에 자리를 잡았어요.

메뉴가 정말정말 많아요.
저는 점심을 먹고 커피만 마시러 온거였는데 브런치로 즐길만한 메뉴들이 많더라구요.
샌드위치, 파스타, 샐러드도 있어서 아예 식사하러 와도 좋은 카페였어요.
카운터 뒤는 오픈형 주방으로 열심히 요리를 만들고 계시더라구요.
커피랑 차도 종류가 엄청 많아요.
아메리카노 4천8백원~더치비엔나7천3백원 이고 브런치메뉴들은 1~2만원대예요.

바다뷰 보면서 커피 한잔 할려고 했는데
뭔가 좀 애매한..? 느낌이어서 그냥 안쪽에 앉았어요.
오히려 내부 인테리어가 따스하고 예뻐서 안쪽자리가 더 좋았어요.

주문 메뉴는 아메리카노(4천8백원), 비엔나커피(6천6백원)
커피는 잘은 모르지만 맛있었고 비엔나커피에는 위에 달달한 부드러운 크림이 잔뜩 올려져 있어서 점심으로 얼큰한거 먹은 저에게는 딱이었어요.

반납은 각 층에 있는 셀프바 아래에 놓으면 되니까 굳이 빈그릇들고 1층까지 안내려가도 돼요.
전체적으로 인테리어가 다 멋있지만 화장실까지도 완벽하고 청결하기까지 해서 좋았어요.
다 예쁘게 되어있는데 화장실 관리가 잘 안 되어있으면 전체적인 평가가 다운되는데 롱브레드는 모든 공간을 신경쓴 것 같았어요.

이름은 롱브레드이지만 브런치가 맛있을거 같은 안목해변 카페
다음에 오게되면 여기서 꼭 점심 먹고 싶어졌어요.
안목해변 커피거리에 많은 카페가 있지만 따스한 분위기에서 바다를 바라보며 차 한잔 마시는 여유를 가지고 싶은 분들이라면 롱브레드 안목점을 추천드립니다.

상호 :  롱브레드 안목점
주소 : 강원 강릉시 창해로14번길 10 롱브레드
영업시간 : 매일 8시-21시
*주차 가능 - 공용 주차장 및 카페 주차장 이용

728x90
반응형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