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양주 서울근교 드라이브 하다 파스타 먹기 좋은 차콜159
안녕하세요!
오늘은 팔당댐으로 드라이브 하다가 들리기 좋은 차콜159 를 소개해 드리려고 해요.
팔당역 1번 출구에서 도보로 10분 정도 걸리는 곳에 위치해 있고 별도의 주차 공간도 마련되어 있어서 데이트 코스로도 안성맞춤인 곳이예요.
저도 오랜만에 팔당 쪽으로 드라이브 가다가 배도 고프고해서 들르게 된 파스타 맛집 입니다.


3층정도 되는 흰색 건물이라 눈에 띄는 곳이기도 하고 앞에 강이 흐르고 있어서 뷰도 좋은 곳이예요.


실내는 전체적으로 우드 식탁과 따뜻한 색감이 조화를 이루는 곳이라 내부에 들어와 있는 것 만으로도 따스한 느낌을 받을 수 있어요.
첫번째 사진이 2층, 두번째 사진이 3층 공간이예요.
2층의 왼편에는 오픈형 주방으로 되어 있어서 요리하는 모습을 볼 수 있어요.
2층은 조리 공간으로만 운영 되는건지 잘 모르겠지만 점심시간이 지난 후 방문했는데 약 10분 정도 여기서 웨이팅을 했고 3층으로 이동해서 식사를 할 수 있었어요.
그리고 주문 후에 조리가 들어가기 때문에 10-20분 정도의 시간이 소요 된답니다.
테이블 간격도 적당하고 오픈한지 얼마 안되어서 그런지 매장도 쾌적했어요.


스테이크와 파스타, 리조또 등의 메뉴가 있고 1만 5천원에서 3만 1천원의 가격대를 형성하고 있어요.
서울 근교로 데이트 하러 나가면 뭐가 이리 비싼지 커피던 음식이던 가격이 깡패인 곳이 많잖아요.
자리 값인건지 가격만 비싸고 맛은 그저 그런 곳들이 많아서 운전해서 멀리 나갔다가 찝찝한 기분이 드는 날도 있더라고요.
그런데 차콜159는 굉장히 합리적인 가격에 음식을 판매하고 있었어요.
스테이크도 3만원 언더라니 분위기 좋은 레스토랑에서 식사 하는것 치고는 나름 혜자 아닌가요?
저희는 더 오리지날 쉬림프 파스타(1만8천원)와 씨푸트 리조또(2만3천원)을 주문했어요.




메뉴판에는 네이버 리뷰를 하면 브레드 2조각을 준다고 써있지만 그냥 다 주시는 거 같았어요.
쉬림프 파스타는 생각보다는 좀 더 매콤한 맛이었어요.
고추의 매운맛이 좀 강한 편이라 매운거 잘 못 드시는 분들한테는 굉장히 매울 것 같네요.
저는 리조또랑 같이 먹어서 그런지 매콤한 걸 좋아해서 그런지 맛있게 먹었어요.
특히 새우가 통통하니 껍질도 까져 있어서 먹기에도 좋았네요.
리조또도 꾸덕하니 해산물도 많이 들어 있어서 오랜만에 맛있는 이탈리안 음식을 먹어서 힐링이 되는 기분이었어요.
저희는 분위기 잠깐 느끼고 늦은 점심이라 배고파서 허겁지겁 먹었네요.


그리고 특히 차콜159는 큰 창으로 들어오는 햇살을 느낄 수 있는 곳이기도 하지만 팔당댐뷰를 보면서 식사할 수 있는 뷰 맛집이기도 해요.
직원분들도 굉장히 친절하시고 음식도 맛있어서 기분 좋게 점심 식사 할 수 있었어요.
서울에서 차로 금방 갈 수 있어서 근교 드라이브 하면서 들리기 좋은 데이트 코스 식당으로 강추 드립니다.
가격도 꽤 합리적인 곳이라 분위기 있으면서 가성비 있는 데이트 하기에 딱 좋은 차콜159
주말에 데이트 어디로 갈지 고민하시는 분들 이라면 한 번 방문해 보세요!:)
상호 : 차콜159
주소 : 경기 남양주시 와부읍 팔당로 159 챠콜 159
영업시간 : 11:30-21:00 (브레이크 타임 : 15시-17시)
*매주 화요일 휴무
*주말, 공휴일에는 브레이크 타임 없음
*라스트 오더 20:00
*주차 가능 (전용 주차장)